아틀란티카, 오는 11월 한국서 그랜드파이널 실시

등록일 2010년08월02일 12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도어즈는 오늘(2일), 자체 개발하고 NHN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의 'GNGWC 2010' 북미 본선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LA에서 열린 이번 GNGWC 2010 북미 본선전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4명의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1위 'RobinSwan', 2위 'Sardaukar'가 최종 한국행 티켓을 획득했으며 특히 이날 우승을 거머쥔 'RobinSwan'(본명: Jimmy)은 3년 연속 GNGWC에 참가할 정도로 아틀란티카에 각별한 애정을 가질 뿐만 아니라 지난해 GNGWC 2009 최종 'Grand Final'에서 해외 각국의 실력자들을 모두 꺾고 우승한 세계챔피언이다.

이밖에 이날 GNGWC 2010에서는 북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트로이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직접 체험에 참가한 유저들로부터 게임성에 대한 극찬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과 관람객들에게는 경기뿐만 아니라 운영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올해로 3년 연속 GNGWC 공식종목으로 선정된 아틀란티카의 북미 본선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유저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아틀란티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북미지역 본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유럽지역 본선, 9월 동남아지역, 10월 남미지역과 한국지역본선을 거쳐 오는 11월 한국에서 최고의 피날레인 그랜드 파이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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