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수학능력평가'의 여파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일주일 앞둔 11월 1주차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사용시간이 8% 가량 감소한 것. 반면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아이온'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9.11.04 ~ 2019.11.10)'에 따르면, 일 최고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8.11% 감소해 평균 점유율 48.04%를 기록했다. 이어 9위를 기록한 '로스트아크'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0.45% 증가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7.20% 감소하며 순위 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아이온'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9.04% 증가하며 순위 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어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71% 증가하며 18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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