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9]'지스타'에서도 'Let's Brawl', 슈퍼셀 '브롤스타즈' 미디어데이 진행

등록일 2019년11월14일 0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슈퍼셀이 금일(13일) '지스타 2019'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미디어데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야제 콘셉트의 행사에서는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지스타' 슈퍼셀 부스를 소개하고, '지스타 2019' 기간 동안 운영되는 부스의 상세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했다.

 



슈퍼셀은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해외 게임사로는 두 번째로 올해 '지스타 2019'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B2C에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여 현장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부스에서는 테드, JUNE, 윤겔라, 비누, 흔한남매, 도티, 코아 등 인기 개인 방송인 및 크리에이터들을 비롯해 '브롤스타즈 오픈 코리아'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형님들', 'LUX', '혼돈의 카오스', '노블레스' 등의 선수들과 직접 게임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브롤스타즈' 팀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이 15일과 16일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 각 지역별 대회를 뚫고 진출한 8개 팀이 '브롤스타즈' 최강의 팀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로, 한국에서는 '브롤스타즈 오픈 코리아' 대회 결과 '곰세마리' 팀이 우승을 차지해 한국 대표로 각 국가 대표팀과 맞붙게 된다.

 



 

이번 '지스타 2019' 현장에서는 전세계 최고의 '브롤스타즈' 팀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8개 팀과 유명 '브롤스타즈' 인플루언서와의 예능요소가 가미된 가벼운 '인비테이셔널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부 뿐만 아니라 야외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 부스에서는 토너먼트에 참가하거나 승리한 플레이어가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해운대 해변가에 구현된 '메카라운지'도 '지스타 2019' 기간 동안 운영된다. '메카라운지'는 지난 여름 출시된 스킨 시리즈인 '메카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각종 구조물로 구현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 전야제 현장에는 슈퍼셀 본사의 프랭크 카이엔부르크 '브롤스타즈' 게임팀 리드가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환영사를 통해 “'브롤스타즈'는 꾸준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400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며 “2020년에도 슈퍼셀의 게임 철학에 따라, '브롤스타즈'가 오랜 시간 유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신규 브롤러와 모드, e스포츠 대회 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셀의 크리스 초 e스포츠 총괄은 슈퍼셀이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비롯한 e스포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의미와 이유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크리스 초 e스포츠 총괄은 “슈퍼셀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철학을 달성하기 위해 e스포츠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전부터 e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점진적으로 늘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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