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9]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16일 라이브 스트리밍, 양팀의 필승 전략도 관심

등록일 2019년11월16일 12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종합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가 오늘(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서 대망의 파이널 매치를 치른다.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차지할 주인공이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은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가지 모바일 게임의 파이널 매치를 앞둔 팀 풍월량(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벤킴)과 팀 김재원(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형독, 멋사)의 플레이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Play 전략 1. 팀 풍월량 '브롤스타즈' 승리 예측,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우승 기원 도전장

 

1차 탐색전 완패 이후 새로운 멤버로 '브롤스타즈' 최강자 '벤킴'을 영입한 팀 풍월량은 앞서 벤킴이 “브롤스타즈는 이길 생각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혀온 만큼 그의 리더십을 '브롤스타즈'에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벤킴은 2차 탐색전에서 풍월량과 옥냥이를 진두지휘해 본 경험을 살려 파이널 매치에서도 막내 전략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벤킴의 활약으로 팀 풍월량의 승리가 예상되는 '브롤스타즈' 파이널 매치에서는 팀 풍월량의 풍월량, 옥냥이, 벤킴과 팀 김재원의 우정잉, 형독, 멋사가 맞붙는다.

 

아울러 팀 풍월량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숨은 고수 옥냥이와 2차 탐색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180도 달라진 실력을 보여준 침착맨이 각각 저력을 발휘한다면 두 경기 역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확실한 전략과 활발한 소통이 기대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팀 풍월량의 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와 팀 김재원의 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멋사가 대결을 펼치고,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팀 풍월량의 침착맨과 벤킴, 팀 김재원의 김재원과 형독이 호흡을 맞춘다. 두 경기의 대결 결과 모두 오늘(16일) 파이널 매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Play 전략 2. 팀 김재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에 선택과 집중! '크레이지 아케이드' 맹연습

 

팀 김재원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두 번의 탐색전에서 팀 풍월량과 게임 관계자를 압도한 바 있는 '배그 장인' 김블루와 '배그 신성' 멋사가 동반 출전하기 때문. 팀 김재원은 두 사람을 필두로 김재원, 우정잉과 호흡을 맞춰 승기를 잡을 전망이다.

 

한편 '브롤스타즈'의 경우, 팀 김재원도 벤킴의 우월한 실력을 인정한 만큼 사실상 승리를 기대하긴 힘들어 보인다. 다만,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경우, 일명 '붐힐 마을 촌장'으로 불린 형독이 실력을 발휘한다면 승리 가능성을 점쳐볼 만하다.

 

앞서 2차 탐색전에서 출전 선수인 김재원과 형독의 무차별 팀킬이 공개되며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게 사실이지만 파이널 매치를 앞둔 김재원과 형독이 '맹연습'을 예고한 만큼 달라진 호흡에 기대감이 쏠린다.

 

오늘(16일) 펼쳐지는 파이널 매치 '크레이지 아케이드' 경기에서 김재원과 형독이 피나는 연습을 통해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1차 탐색전에서 보여준 형독의 '가두리 양식 전법'이 부활한다면 승패는 엇갈릴 전망이다.

 

Play 전략 3. '무한의 계단' 양 팀 전원 출전 1:1 단판 선승제 무조건 올인! “집중력이 관건”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각각 '브롤스타즈'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승리를 확신한 가운데 양 팀은 '무한의 계단'에 올인할 가능성이 높다. 10인의 크리에이터들 대부분 비슷한 실력으로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한의 계단'은 양 팀 전원이 출전해 1:1 단판 선승제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특히, 양 팀 모두 맹연습을 통해 본인 기록을 경신한 것과 과거 상대 팀의 방해 공작이 극심했던 것을 모두 고려하면 외부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무한의 계단' 대결의 필수 조건으로 보인다. 심장 쫄깃한 승부의 결과는 오늘(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공개된다.

 

히든 전략. 2차 탐색전 MVP 김재원-침착맨-옥냥이 획득한 '복불복 찬스권' 과연 그 정체는

 

마지막으로 2차 탐색전 MVP로 선정돼 '복불복 찬스권'을 획득한 김재원-침착맨-옥냥이에게 우승의 명운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 풍월량은 두 개의 찬스권을, 팀 김재원은 한 개의 찬스권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복'이 될지, '불복'이 될지 모르는 찬스권의 내용에 따라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처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오늘(16일) 오후 1시부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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