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가 자사가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23일 오픈한다.
'에오스'는 기존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블루포션게임즈가 이를 이관 받아 지난 3월 19일에 직접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와 함께 '에오스 : 더 블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에오스'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역시 직접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 네이버 게임 캐릭터 및 게임 데이터, 재화 등을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 31일부터 서비스 이관 신청이 진행되어 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네이버 채널링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하였으며, 이관 신청율이 91%를 상회하는 등 기존 네이버 게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총 14일 간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인 '골든에그'가 지급되며, 영구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인 '블루포션'이 특별히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재료 아이템을 활용하여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신규 전문기술 '연금술사'가 업데이트 되며, 이와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금술사'는 많은 유저들이 의견을 주었던 신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기술이라는 점이 그 특징이라고 전했다.
'에오스' 네이버 채널링 오픈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와 '에오스' 네이버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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