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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단숨에 구글 매출 순위 5위 등극… '흥행 청신호' 켰다

2021년06월30일 15시0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크로스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블레이드'로 잘 알려진 김재영 대표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첫 번째 타이틀이자 신작 MMORPG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과 스토리, 언리얼 엔진 4와 3D 스캔 및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 로딩 없는 쾌적한 오픈 월드와 '발할라 대전'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400만 명 이상이 몰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 게임 중 역대 최다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진행한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도 참가자들이 다수 몰리면서 서버를 추가로 세 차례 증설해 총 30개 서버가 준비됐다.

 

여기에 더해 서비스 전날인 2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 기록에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가 대폭 상승한 '원신'을 제치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초기 흥행에는 성공한 모양새다.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중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출시 전 게임 정보 유출 등의 악재 속에서도 초기 매출 순위와 인기 순위가 모두 높게 나오며 순조롭게 출발한 상황이다. 관건은 출시 초기에 반짝 매출 순위가 높게 나오는 것이 아닌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느냐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의 신작 '제2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흥행 청신호가 켜진 만큼, '리니지 형제'의 투톱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그리고 이후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며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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