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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엔터테인먼트, XR교육훈련 사업 본격화 나서

2021년09월09일 09시49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 이하 '안전원')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화학안전 교육훈련 시스템 기술발전과 화학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코넥은 지난 1일, 안전원과 'ARVR을 활용한 화학안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 협약식을 갖고 업무 실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상호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코넥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개발 완료된 화학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사업화하여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코넥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대공간 기반의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소방 화학 훈련 XR 콘텐츠'는 현재 국내 주요 정부 및 공공 기관, 관련 기업에 보급화를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기업과도 영업 활동을 구체적으로 협상하고 사업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스코넥은 지난 7월, 일본 CA 세가조이폴리스주식회사(이하 'CA 세가')와 소방, 화학사고 대응 및 치안 훈련 등 다양한 XR 콘텐츠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스코넥이 CA 세가에 제공하는 소방훈련 XR 콘텐츠는 호스조작법 등 기본적인 화재 진압 교육은 물론 실제 화재현장 상황을 재현한 가상현실 훈련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적인 화재 이외에도 화학사고 대응 훈련, 옥외 소화 훈련 등도 VR을 통해 체험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재산업전2021(防災産業展2021)'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스코넥은 당사의 메타버스 XR 콘텐츠 개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한발 더 빠르게 가속화 할 예정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당사의 XR 교육훈련 시스템은 그간 스코넥이 쌓아온 XR 메타버스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해외 수출과 더불어 국가 주요 기관에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K-메타버스 XR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코넥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스코넥은 가상현실(VR)을 넘어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년간 축적한 기술로 게임 시장은 물론 화학, 소방, 국방, 치안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게임 부문에서는 가상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건슈팅 게임 '모탈블리츠'를 2017년에 선보여 당시 북미와 유럽 등에서 게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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