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스튜디오(대표 최기훈)가 4일, 자사가 개발하는 서바이벌 마피아 게임 'DUBIUM'과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DUBIUM'은 21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5명의 플레이어가 폐쇄된 우주 정류장에 투입돼 사건을 조사하고 미션을 완수해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미션을 달성할 수만 있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이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미션을 부여받았지만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배신자의 존재는 게임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긴장감을 경험하게 한다.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탈출을 앞둔 미션 수행 과정에서 배신자가 존재를 드러내며 발생하는 긴박한 사건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높은 수준의 퀄리티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통해 보여지는 아트 스타일은 '손으로 만지고 싶은 듯한 캐릭터', '게임스러운 과장됨과 현실의 공존' 등을 핵심 컨셉으로 설명할 수 있다.
개발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작된 게임은 게임 방송을 통한 시장진출과 언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트위치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리머와 시청자간의 다양한 인터렉션을 지원하고 대화 없이도 충분히 게임의 상황을 설명하고 행동을 요청하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스템은 기존의 마피아 게임이 가진, '다른 언어의 사용자끼리 게임을 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모스튜디오는 게임을 공개하는 동시에 공식 스팀페이지와 게임서비스를 위한 SNS 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서 게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DUBIUM'은 오는 12월 스팀 플랫폼에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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