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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022]실력파 개발사 이키나게임즈 신작 '램지', PC와 스위치 버전 선 출시 후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버전도 준비

2022년09월03일 11시1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인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22)에 부스를 내고 신작 '램지'(Ramsey) 시연버전을 선보인 이키나게임즈 배준호 대표가 2023년 초 '램지' PC 버전과 스위치 버전을 먼저 출시한 뒤 플레이스테이션, Xbox 버전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 BIC Festival 2022는 9월 1일 개막해 4일까지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중이다. 2020년과 2021년 행사는 코로나 사태 하에 오프라인 관람객 없이 치뤄졌지만, 2022년 행사는 오프라인 참관객을 받고 코로나 이전 형태로 치뤄지고 있다.

 

BIC22에 부스를 내고 신작을 선보인 인디 게임사들에게서 공통적으로 감지되는 흐름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플랫폼 면에서 모바일게임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PC와 콘솔을 시야에 두고 개발중인 게임사가 많다는 점이다.

 

모바일게임은 물론 PC, 콘솔을 넘나들며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온 실력파 개발사 이키나게임즈 역시 신작 '램지'를 PC와 콘솔로 출시할 계획. BIC 현장에서 만난 이키나게임즈 배준호 대표는 "PC와 콘솔 모든 플랫폼으로 램지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먼저 PC와 스위치로 출시한 뒤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버전도 준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키나게임즈는 이미 콘솔 개발경험을 가진 개발사로, 스위치 및 플레이스테이션 개발킷을 보유하고 개발을 진행중인 상황이다.

 

BIC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본 '램지'는 귀여운 캐릭터를 조작해 기믹과 퍼즐을 풀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었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흥미로운 퍼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순발력이 필요한 액션 조작도 요구하는 게임이었다.

 

한편 이키나게임즈가 개발중인 인기 웹툰이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게임은 연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준호 대표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개발 마무리 단계로, 램지보다 먼저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며 "그 외에 준비중인 신작도 더 있어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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