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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셜, '바이오쇼크: 인피티트' 플레이영상 공개

2010년09월24일 00시45분
게임포커스 정혁진 기자 (holic@gamefocus.co.kr)


이레이셜 게임스가 개발, 2K 게임스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호러 FPS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북미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공개됐다.

공개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9분 48초 분량으로, '콜럼비아'의 한 공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작된다. 영상은 겉으로는 밝아보이지만 도시 곳곳에서 보이는 음산한 분위기를 통해 심상치 않은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게임에서는 다양한 패턴의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 초능력을 이용해 물건을 던져서 공격하거나, 적이 공격한 대형 포탄도 초능력으로 되받아칠 수 있다. 또한, 영상 초반 까마귀 모양을 한 술을 마시면서 주인공이 까마귀를 소환해 적을 공격할 수 있음도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는 주인공인 부커 트윗트와 함께 초능력이 잠재된 소녀 엘리자베스가 등장한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엘리자베스와 협동 공격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엘리자베스가 먹구름을 소환해 다수의 적에게 벼락으로 공격하거나, 주위 사물을 조합해 불덩이를 만들면 주인공이 이를 적에게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초능력을 사용한 뒤 출혈하는 모습을 보여 초능력 사용이 몸에 큰 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전에 공개됐던 영상에서 주인공을 던졌던 '빅 대디'와 비슷한 거대한 적들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총 두 명의 거대한 적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사람이 조종을 하는 지상 육탄전용이며, 다른 하나는 날개가 붙어있어 하늘을 날아다니며 주인공과 엘리자베스를 위협한다.

한편, '바이오쇼크' 시리즈 6부작 중 3부작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공중도시 '콜럼비아'를 소재로 해 출시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게임은 1909년 미국 정부가 주도한 새로운 도시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생겨난 공중도시 '콜럼비아'가 파견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종되면서 전개된다. 주인공은 미국 탐정회사에서 파면 당한 부커 드윗트 요원으로, 초능력이 잠재된 소녀 엘리자베스를 콜럼비아로부터 탈출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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