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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 유스, ‘2025 LCK 챌린저스 리그’ 창단 첫 우승

2025년10월01일 10시2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BNK 피어엑스 유스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달성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30일(화) BNK 피어엑스 유스의 최종 우승으로 2025 시즌을 마무리했다.

 

케이티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 유스는 최종 결승전다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BNK 피어엑스 유스는 ‘디펜딩 챔피언’ 케이티 롤스터를 상대로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세를 올렸고, ‘윌러’ 김정현과 ‘데이스타’ 유지명이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세트에서는 BNK 피어엑스 유스가 킬을 올리고 골드를 확보하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케이티 롤스터가 조합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흐름을 차단했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세트 시작 직후 ‘소보로’ 임성민이 더블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BNK 피어엑스 유스가 3·4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BNK 피어엑스 유스는 정규 시즌 4위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하여 첫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날 결승 MVP로 선정된 ‘커리어’ 오형석 선수는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서포터인 내가 MVP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LCK 아카데미 시리즈와 챌린저스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니, 앞으로 더 나아가 LCK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승 MVP에는 상금 250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우승으로 BNK 피어엑스 유스는 단일 시즌 첫 챔피언이자 창단 이래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4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2025년 ‘ALL CL TEAM’에는 ▲’캐스팅’ 신민제(KT) ▲’빈센조’ 하승민(T1) ▲’지니’ 유백진(KT) ▲’스매쉬’ 신금재(T1) ▲’웨이’ 한길(KT)이 이름을 올렸다. 정규 라운드 MVP에는 ‘빈센조’ 하승민(T1)이 선정되며, 콜업 첫 해에 MVP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CL 코치 오브 더 이어에는 ‘래더’ 신형섭 감독(T1)이 선정됐다.

 

한편, 2025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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