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 상대로 법적 대응 나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등록일 2026년04월07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가 유튜버 ‘영래기’ 운영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는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엔씨 측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최근 방송을 통해 ‘리니지 클래식’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고의로 방치하고, 이를 신고한 정상 이용자들을 근거 없이 제재 및 격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엔씨가 내부 데이터와 사내외 전문가 검토를 거친 결과 해당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확인됐다.

 

엔씨는 이번 허위 사실 유포가 게임 서비스와 운영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불법 프로그램 신고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조장해 게임 운영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출시 이후 비정상 플레이 근절을 위해 총 105회에 걸쳐 5,971,757개의 계정을 제재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건전한 비판은 경청하겠으나,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으로 이용자와 IP에 피해를 주는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로 시청자를 유인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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