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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주목한 '알크래프트'

2014년11월03일 10시26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드라이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써킷에서 잘 튜닝된 스포츠카를 타고 고속으로 질주하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각각의 이유들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알크래프트'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개발, 제작하는 회사 알크래프트(대표 노치석)는 전문 레이서들을 위한 프로급 제품들부터 아동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용도의 제품들 까지 다양한 분야와 그 요구에 부합한 제품들을 맞춤, 생산하고 있다.

‘WIS 2014’에서 공개한 '알크래프트HPRSS(High Performance Racing Simulation System) RS-I' 은 약 20여종의 레이싱 게임들이 호환 돼 원하는 게임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돼 있어 전문 레이서들의 훈련용부터 일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용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다.

레이싱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에 앉아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황에 따라 진동이 느껴지고, 정면과 좌, 우, 양 쪽 세 개의 모니터로 보이는 화면이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알크래프트를 이용하면 'Asseto Corsa', 'Project CARS', 'GPL', 'F1Challnge', 'F1CMOD', 'GTR', 'GTR2', 'iRacing', 'LFS', 'Race', 'RACE07', 'Race On', 'STCC', 'STCC2', 'GTR Evolution', 'rFactor', 'rFactor2', 'GT Legends', 'DiRT2', 'DiRT3', 'DiRT SHOWDOWN', 'GRID', 'GRID2', 'GRID AUTOSports', 'Need for Speed:SHIFT', 'Richard Burns Rally', 'F1 2010', 'F1 2011', 'F1 2012', 'F1 2013' 등 40여종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알크래프트 모바일'은 '알크래프트 HPRSS(High Performance Racing Simulation System) RS-I' 제품을 트럭에 장착할 수 있도록 커스텀 제작해 탑재한 제품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최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알크래프트 모바일 1호기는 2.5톤 걸윙 탑차에 2대의 시뮬레이터가 탑재 돼 있으며, 자체 장착된 발전기와 UPS를 통해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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