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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레일슈터 게임의 귀환, 블리자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공개

등록일 2019년09월10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금일(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는 10월 25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의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한 최신작으로, 원작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레일슈팅과 스토리의 싱글플레이, 치열한 경쟁이 백미인 멀티플레이,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협동전 플레이 등으로 중무장한 타이틀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최신 GPU 지오메트리 파이프라인과 최첨단 사진 측량 기술, 신규 하이브리드 타일 기반의 스트리밍 시스템, 4K HDR, 레이트레이싱 등 최신 그래픽 기술들을 활용하여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콘텐츠 볼륨과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 등을 지원한다. 게임은 9월 20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오는 10월 25일 글로벌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 발매되는 타이틀은 완벽 현지화를 지원한다.

 



 

이날 현장에는 게임을 개발한 인피니티 워드의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가 참석하여 게임의 상세 정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피니티 워드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이 자리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8년이 지났지만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게임 개발을 요청했고, 그래서 더욱 이 자리가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위한 다섯 가지 인피니티 워드의 신조
본격적으로 게임을 소개하며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인피니티 워드가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다섯 가지 신조를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Gameplay is King'이라 표현하며, 게임 내의 무기 형태나 소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요소가 게임 플레이 경험을 만드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캠페인, 멀티플레이, 협동전 등에서 활용되는 무기나 플레이 방식이 모두 동일하고 스토리도 이어지도록 디자인 됐다며 '통합된 경험(Unified Experience)'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는 '현실감과 처절함(Authentic & Gritty)'이다.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개발하면서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이상화된 전쟁물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등장 인물들이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현실적이고 약하게 느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역대 최고의 기술력을 추구하기 위한 '최고의 기술력(State of the Art Tech)'도 신조 중 하나로 소개됐다.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는 역대 최고 기술들을 모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그래픽과 사운드, 퍼포먼스, 안정성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신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Fun for Everyone)'이다. 기존 시리즈를 수 년 동안 즐긴 사람도, 이번 타이틀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모두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다시 돌아온 캠페인 모드부터 전통의 멀티플레이, 코옵(Co-Op) 미션까지 등장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캠페인 싱글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전통의 멀티플레이어 모드,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코옵(Co-Op) 모드 등 크게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역대 최대 분량을 자랑한다.

 

싱글 플레이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게임플레이와 장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처절하고 도덕적인 판단이 어려운 스토리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끊임 없이 가치판단을 내리도록 할 전망이다. 더불어 프라이스 대위 등 이전 작품에서 등장한 인기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인기 모드인 멀티플레이어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궁극의 멀티플레이 그라운드'를 목표로 개발됐다. 전례가 없는 다양성과 팀워크 및 전략, 쉽고 재미있지만 깊이 있는 게임성을 추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다양한 맵과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노 베리노 프로듀서는 "단순히 조준하고 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팀워크를 활용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중에서도 개발팀인 인피니티 워드 내부에서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는 2대2 PVP 콘텐츠 '총격전' 모드가 소개됐다. '총격전' 모드는 좁은 전장과 빠른 속도감이 특징인 대전 콘텐츠로,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무작위로 등장하는 총기를 활용해 상대로부터 먼저 6점을 따내면 승리한다.

 

낮과 밤으로 나뉜 전장, 나만의 총기를 만드는 '총기 개조' 시스템
이 외에도 일부 전장은 낮, 밤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밤 시간대의 전장에서는 야시경을 활용해야 하며, 내가 조준을 하면 나의 레이저 사이트가 상대방의 야시경에 보이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전략적이고 즉각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게임에는 동맹군과 연합군 두 개의 진영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진영에는 각기 고유의 성격과 외모, 목소리 등을 가진 '오퍼레이터'가 다수 마련됐다. 이 오퍼레이터들은 외형만 다를 뿐 성능 차이는 없다.

 



 

슈팅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총기 개조'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커스텀 총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무기에는 50개 가량의 부착물이 존재해, 이를 만들어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외에도 '협동전(Co-Op)' 또한 게임에 포함된다. 분대 기반의 치열한 협동 게임플레이를 추구하는 '협동전'은 일종의 스토리 확장판으로, 기존 멀티플레이보다 가볍기 때문에 최대 3명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어와의 진척도가 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는 여러 모드의 진척도는 모두 통합되어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와 시즌패스 삭제 등 유저들을 가르는 모든 요소가 제거되어 있다.

 



 

게임의 예약 구매는 9월 10일(오늘)부터 시작되며, 예약 구매자는 오는 20일부터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는 '다크 에디션'과 오퍼레이터 보급품 패키지 등 다양한 실물 상품을 추첨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은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 오퍼레이터 에디션, 일반판 세 가지 구성으로 발매되며, 전국의 블리자드 PC방을 통한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단 출시 이후 PC방 혜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좌측부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전동진 대표, 인피니티 워드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


오랜만에 돌아온 캠페인이어서 반갑다. 싱글플레이 분량은 어느 정도 되나
정확한 분량(시간)은 아직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다만 오늘 상영된 캠페인 영상은 전체 중 극히 일부분이다.

 

영상에서 벽을 쏴서 방 안에 있는 적을 잡거나 형광등을 총으로 쏴서 의도적으로 어둡게 만드는 플레이가 보였다. 플레이 시 어느 정도의 자유도가 주어지나
보신 대로 형광등을 불을 끄거나, 벽을 뚫는 사격 등이 가능하다. 또 5.56mm, 7.62mm 등 탄환 종류와 무기에 따른 피드백이 모두 다르다. 나무를 관통할 수 있는지, 철판을 관통할 수 있는지 등이 모두 게임 내에 반영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토너먼트 시스템이 잠깐 소개 되었는데, e스포츠도 염두에 두고 있나
지금 단계에서는 e스포츠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2대2 '총격전' 외에 또 다른 소개해줄만한 모드가 있나
기존 시리즈에 존재하는 6대6 모드도 존재하고, 큰 규모의 지상전을 다루는 '그라운드 워'도 준비되어 있다.

 

'모던 워페어 2'의 '노 러시안' 미션과 같이 충격적인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다. 이러한 미션을 구성한 의도는 무엇인가
우선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기존 작의 리메이크가 아니라는 것이다.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

 

미션의 경우,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할 때 단순히 '흑'이냐 '백'이냐로 나뉘는 것이 아닌, 도덕적으로 선택하기 모호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색으로 치면 회색 느낌이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많이 주어질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단순히 '영웅담'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는 점과 상통한다.

 

총기 개조 시스템에 과금 요소가 도입되어 'Pay to Win'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그런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도 잘 알고 있다. 부착물들은 게임을 플레이하여 진척도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조할 수 있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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