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의 글로벌 모바일 임 서비스 전문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출시한 '별의 전쟁'이 22일 오후 2시경 앱스토어 게임 인기차트 1위를 달성해, 2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와 더불어 양대 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모비게임즈는 '별의 전쟁'에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투자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존 방치형이나 수집형 RPG와 달리 별자리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략적 플레이 요소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간의 케미를 담아냈다.

출시 전부터 국내외 팬덤을 보유한 버튜버 '미오리 셀레스타'의 OST 참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으며, 응원가 '질풍가도'로 최근 인기 역주행 중인 가수 '유정석'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져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 출시일에는 서버 포화와 외부 악성 프로그램 사용 등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비게임즈의 빠른 대처와 적절한 보상으로 안정을 찾았다.

유저들은 "방치형에서 느낄 수 없는 전략적 재미가 있다", "캐릭터 조합이 무한에 가까워 플레이할 때마다 새롭다"며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 및 리뷰하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리뷰에 나섰는데, 론칭일에는 대도서관을 비롯하여 강퀴, 나성의 리뷰 등에서 공통적으로 "게임이 재밌다"고 밝혔다. 한동숙, 따효니, 진수, 옥냥이 등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각기 다른 개성있는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모비게임즈 관계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1위를 달성하고 연이어 애플 앱스토어까지 양대 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움을 느낀다"며 "유저들이 지속해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운영서비스 측면에서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