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2M'이 '리니지M'의 턱 밑까지 따라왔다. '리니지2M'이 1위를 탈환하고 경직된 모바일 게임 경쟁 구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출시 이틀만인 29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넘는 하이엔드 그래픽과 P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등을 통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최고 기대작답게 '리니지2M'은 출시 당일인 27일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28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리니지2M'의 순조로운 초반 흥행에는 단순히 '리니지2' IP가 가진 인지도 뿐만 아니라 PC 크로스 플레이와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는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리니지2M'이 엔씨소프트의 기존 흥행작 '리니지M'을 꺾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017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