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강세, 美 테슬라 트럭 선주문 20만대 돌파... 부품 공급 '부각'

등록일 2019년12월10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센트랄모텍이 강세다.

 

센트랄모텍은 10일 오전 9시 10분 전거래일보다 4.71% 상승한 1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신형 사이버트럭이 선주문 20만 대를 돌파한것으로 알려지면서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센트랄모텍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공개한 신형 전기 트럭 ‘사이버 트럭’이 선주문 20만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11월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20만(200k)’이라고 글을 올려 사이버 트럭 선주문량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지난 11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사이버 트럭 공개 행사를 열었다. 사이버 트럭의 가격은 최저 3만9900달러에 판매되며 최고가 모델은 6만9900달러다. 2021년 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경량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뿐아니라 미국 테슬라도 센트랄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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