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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이머 저력 보였다... 팀 HPG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 2일차 1위로 끝마쳐

2019년12월15일 11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세계 최강국을 가리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에서 한국 대표팀 HPG가 중간 결산 1위로 2일차 경기를 마쳤다.

 

팀 HPG는 13일 개막한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 첫날 4위로 경기를 마쳐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일차 경기에서 특유의 운영과 전투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며 1, 2일 합산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국산게임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치뤄지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는 하루에 5경기씩, 3일 동안 대회를 진행해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 개막 이틀 전 개최지인 태국 방콕으로 날아온  HPG는 연습 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이틀 동안 마우스와 키보드를 잡지 못한 채 13일 대회 개막에 바로 돌입해야 했다.

 

팀 HPG는 시차도 없고 대회 직전까지 연습을 진행한 베트남, 태국, 싱가폴 팀에게 밀려 첫날 성적은 4위에 머물렀지만, 금방 적응해 이틀 째에는 1위로 뛰어올라 한국 게이머의 저력을 보였다.

 

팀 HPG에 이어 2, 3, 4위에 랭크된 팀들은 모두 동남아 현지 팀이면서 후원을 받고 있는 세미프로팀들. 학생들이 모여 참가한 순수 아마츄어인 한국 팀은 이런 세미프로 팀들을 이겨내고 1위에 오르라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역시 한국 게이머는 다르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아마츄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업체 레노버가 진행중인 아마츄어 e스포츠 국제대회이다. 2019년 1월에 열린 3회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로 치뤄졌으며,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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