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강세, 이란 미군기지에 미사일 발사... 공격용 드론 개발 '부각'

등록일 2020년01월08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퍼스텍이 강세다.

 

퍼스텍은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28% 상승한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이란이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 개발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퍼스텍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이 8일(현지시간)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일찍 이뤄진 이날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고 AP가 전했다.


퍼스텍은 드론개발업체 유콘시스템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유콘시스템은 미국에 드론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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