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J쿤스트할래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마비노기 영웅전 10th ANNIVERSARY'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별된 250명의 유저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10주년 기념 업데이트 소식 발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즌4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제전의 개막’을 선보인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규 콘텐츠인 ‘캐릭터 인연 스킬’을 공개했다.
캐릭터 인연 스킬은 특별한 인연을 가진 특정 캐릭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보스 몬스터에게 사용 시 오랜 제압 시간과 함께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현장에서는 ‘리시타&린’, ‘카록&델리아’, ‘아리샤&미울’ 등 캐릭터간 인연 스킬이 공개되어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8년 3월 만우절을 기념해 공개되었던 결사대 보스 몬스터 ‘네반’과 ‘델리아’ 캐릭터의 완성된 자체제작 피규어의 완성본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피규어는 같은 해 7월 일본에서 열린 ‘원더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노크레아 부스를 통해 원형 2종과 미도색 원형이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네코제6’ 오프라인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현장에서는 풀도색 원형 3종(네반 2종, 델리아1종)과 미도색 원형 2종 (네반 1종, 델리아1종)이 전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비스 10주년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및 히스토리 룸 및 퀴즈 이벤트, 개발자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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