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CO., LTD. 대표 YOSUKE MATSUDA)가 3월 중 발매할 예정인 'FINAL FANTASY VII REMAKE'의 발매일을 한달 가량 연기했다. 요시노리 PD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1월 14일, 미디어 관계자들을 통해 3월 3일 발매될 예정이었던 'FINAL FANTASY VII REMAKE'의 발매일을 한달 가량 연기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FINAL FANTASY VII REMAKE'는 4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에 표기되어 있는 게임의 발매 일자도 곧 변경된다.
게임을 개발 중인 키타세 요시노리 PD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발매일을 연기하게 되었으며, 게임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요시노리 PD는 "모든 스태프가 하나가 되어 'FINAL FANTASY VII REMAKE'를 개발 중이다"라며 "그러나 최상의 퀄리티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마무리 작업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매일을 변경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FINAL FANTASY VII REMAKE'는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1로 발매된 대표 JRPG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수작으로 손꼽히는 'FINAL FANTASY VII'의 리메이크 작품. 당초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출시 소식이 전해졌지만 오랜 기간 게임이 발매되지 않아 많은 '파이널 판타지' 팬들을 애타게 만들기도 했다.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새로 탄생하는 '파이널 판타지'의 세계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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