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효과...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13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다날이 강세다.


다날은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5.25% 상승한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면서 KTH, 바른손이앤에이, CJ ENM 등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다날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를 통해 인터넷 영화 예매 서비스도 진행한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비(非)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고, 칸영화제 최고상을 받고 뒤이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영화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 때문에 ‘기생충’ 관련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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