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SK텔레콤 전 임직원 재택근무... 관계사 클라우드 사업 협력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26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퓨전이 강세다.


퓨전은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22% 오른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를 채택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대기업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전 임직원 재택근무를 결정하면서 클라우드 제공 업체인 퓨전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25일부터 전사적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24일 오후 내부 공지를 통해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25일부터 이번 주(3월 1일)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는 필수인력 30% 안팎을 제외한 전사원이 대상이며, 재택근무 기간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SK도 25일부터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한편, 퓨전은 PC서버 가상화 솔루션 업체로 SK인포섹과 클라우드 사업 협력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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