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와 옹박, 고룡 사냥에 나선다... 실사 영화 '몬스터헌터' 9월 4일 북미 개봉 확정

등록일 2020년03월02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캡콤의 인기 수렵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실사 영화가 9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니 픽처스는 2월 29일, 자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몬스터헌터'의 실사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몬스터헌터'는 캡콤의 동명의 인기 수렵 액션 게임에 기반한 실사 영화로, '레지던트이블'로 유명한 밀라 요보비치와 '옹박'으로 이름을 알린 액션 배우 '토니 자'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아직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전에 유출된 캐스팅에 접수원 역할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게이머들은 실사 영화가 2018년 발매된 '몬스터헌터: 월드'에 기반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상황. '몬스터헌터'의 실사 영화는 2020년 9월 4일 북미에 개봉될 예정이며, 아직 국내 개봉에 대해서는 정해진 내용이 없다.

 

한편,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앞다투어 개봉하면서 향후 게임이 슈퍼히어로 못지 않은 영화업계의 단골 소재로 떠오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북미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슈퍼 소닉'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대표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가 실사 영화화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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