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SQUARE ENIX, 대표: 마츠다 요스케)가 1995년 '성검전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발매된 '성검전설3'를 완전히 새롭게 리메이크한 액션 RPG '성검전설3 TRIALS of MANA'의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PC버전 체험판을 3월 18일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체험판 배포 시작에 앞서 17일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의 최종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8일 배포되는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체험판은 스토리 서장에서 주인공이 여행을 시작하여 동료들을 만나고 강적 '풀메탈 허거'에게 도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파티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판에서 저장한 데이터를 제품판에서 계승하여 플레이할 수도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전설의 명작을 부활시키며 그래픽 향상과 배틀 시스템 재구축 뿐만 아니라 캐릭터 보이스 및 사이드 토크 추가, 어레인지 음악 수록 등을 통해 '성검전설3' 를 현대에 맞게 완전 리메이크했다. 마나의 힘을 이용해 세계 정복을 노리는 세력 간의 싸움에 휘말리면서도 필사적으로 운명에 맞서는 이들의 여정과 시련을 담은 이야기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 게이머들을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패키지판 또는 다운로드판을 예약 또는 조기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 '라비의 액세서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비의 액세서리는 장착하면 배틀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레벨 10까지).
플랫폼 별 특전도 공개됐다. PS Store 특전으로는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아바타 세트, Steam 특전으로는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오리지널 월페이퍼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