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츠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에서 신규 유저 지원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렸다. 4월 1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게임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캐릭터 뽑기에 사용할 수 있는 티켓 10장을 받게 된다. 플래닛츠는 앞으로도 '방주지령'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4월 1일 업데이트 이후 '방주지령'을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은 튜토리얼 완료 시 캐릭터 뽑기에 사용할 수 있는 티켓 10장을 받는다. 특히 현재 게임 내에서는 신규 유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별도의 쿠폰을 통해서도 뽑기에 필요한 티켓을 수급할 수 있어 신규 유저들의 '리세마라(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 게임을 계속해서 다시 시작하는 행위)'가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플래닛츠 김대영 총괄은 신규 유저를 위한 풍성한 보상을 통해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신규 유저에 대한 뽑기 티켓 지원은 게임의 서비스 초창기부터 나왔던 이용자들의 요구였는데, 최근 중국 개발사 측과 이해 관계가 맞아 마침내 게임 내에 도입되었다는 것. 특히 국내 서비스 기간도 오래되어가는 만큼, 최근에는 중국 개발사 측에서도 국내 커뮤니티의 동향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고.
여기에 4월에는 굵직한 업데이트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플래닛츠는 '방주지령'에 역량을 집중해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근 플래닛츠가 서비스 중이던 모바일 게임 '여신차원'이 서비스를 종료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재도약까지도 노린다는 것. 4월에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콘텐츠 '천공의 방주'가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대영 총괄은 "서비스 초기부터 많이 고민했던 신규 유저 지원책을 마련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개발사 측의 상황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여신차원의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지만, 그만큼 방주지령에 역량을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생방송을 통해 이용자 분들과 만나고 싶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라 아쉬운 마음이다"라며 "내부에서도 역량을 총동원해서 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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