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게임즈가 출시 예정인 삼국지 기반 모바일 전략 RPG '소년명장'의 PVP 시스템을 공개했다. '소년명장'은 '100 VS 100 실시간 공성전'이 가능한 모바일게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삼국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슬라이드게임즈의 '소년명장'은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중 추천할 만한 기발한 PVP 시스템이 탑재됐다.

벨트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소년명장은 장수의 전투 성향에 맞춰, 돌격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책사형 등으로 구분된다. 위,촉,오 삼국지 모든 장수를 매칭할 수 있으며 어느 위치에 배정을 하느냐에 따라 전황은 크게 달라진다.

삼국지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PVP 시스템에는 경기장, 군단광산 약탈, 광맥쟁탈, 군웅쟁패, 일기당선, 금고정점 등 개성적이고 전략적인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소년명장'의 다양한 PVP 콘텐츠 중에서 총 1만 명의 유저가 격돌하는 '금고정점'이 특히 눈에 띈다.

모든 서버의 통합 PK를 즐길 수 있는 '금고정점'은 최강의 1인만이 왕좌에 올라 황제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1위를 차지하면 '절세칭호'를 받을 수 있고, 이를 장착하면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우러러보는 황제로 군림하게 된다.

또 '군웅쟁패'는 함께 즐기는 PVP를 지향한다. 통합 PK 서버에서 5대5로 격돌하게 되는 콘텐츠로 자동매칭을 이용해 빠른 파티로 시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접속한 친구나 군단 멤버들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면 파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파티가 구성되면 각 유저들의 평균 레벨과 명예 점수를 기반으로 매우 신속하게 매칭된다.  

보상도 파격적이지만 '군웅쟁패'에서 승리하면 모든 유저들이 우러러보는 '명성 칭호'를 받을 수 있다.

명성 칭호는 PVP에서 획득한 명예 점수와 랭킹에 따라 '초규문성'부터 '진고삭금'까지 6단계로 나눠져 있다. 진고삭금은 랭킹 10위 안에 들어야 하고 명예점수 4,000점을 획득해야만 받을 수 있는 소년명장 최고의 칭호이다.

슬라이드게임즈의 관계자는 "소년명장은 최근 등장하는 모바일 전략 게임 중에서 가장 기발하고 다양한 PVP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로 점점 쌓여가는 스트레스틑 날려버릴 만한 추천 모바일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