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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분명 신작인데 왜 어디서 본 것 같을까... 창유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2020년04월28일 09시1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일일이 세기도 버거울 만큼 날마다 새로운 모바일게임이 출시되지만 이미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만으로도 벅찬 당신. 새로운 게임을 해보고 싶지만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게임포커스가 준비했다.
 
'돌직구'는 모바일게임들 중 한 작품을 골라 게임포커스 기자들이 직접 플레이 해보고 게임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의견을 이야기하는 코너다. 물론,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지 받지 않을지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DP.스톰(DP.storm)이 개발하고 창유가 국내 서비스 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이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킹오파)'의 인기 캐릭터들은 물론 SNK의 또 다른 인기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작품은 RPG 특유의 캐릭터 및 장비 수집, 성장의 재미와 매 턴마다 랜덤하게 달라지는 스킬을 빠르게 선택해야 하며, 상황에 맞는 버프를 얻기 위해서 스킬 조합을 해야 하는 전략성으로 전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사운드와 다양한 설정을 바탕으로 모바일 RPG 마니아와 원작 팬들의 마음을 잡고자 노력했다. 킹오파 IP 활용 모바일게임들은 출시하면 언제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 게임은 어떠했는지 게임포커스 기자들이 직접 즐겨보았다.

 

 

백인석 기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게임은 캐릭터를 남긴다더라.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지만 당시 "과소비가 원인이다!"를 외치면서 신나게 레버를 흔들던 아이들은 과소비의 후폭풍에 몸서리치는 어른으로 자랐다. 이에 SNK 역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및 모바일 게임 계약을 체결, 오락실 꼬마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창유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 역시 오락실 대표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에 등장했던 다양한 캐릭터에 SNK의 다른 인기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의 캐릭터까지 총출동한다. SNK의 활발한 IP 계약 덕분에 이미 시장에는 넷마블의 '킹오파 올스타' 등의 경쟁작이 많아 후발주자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30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니 IP의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게임은 여느 수집형 게임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획득하고 육성하는데 콘텐츠를 집중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과의 차별화 요소는 전투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스킬을 순서대로 조합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기술을 연계하는 등 콤보 시스템을 통해 더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과거 오락실에서 콤보를 연습하는 것처럼 다양한 기술 조합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재미 요소. 대전 격투 게임을 모바일로 옮기기 위해 나름대로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사운드도 게임의 매력이다. 원작 캐릭터의 시그니처 대사를 그대로 수록해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깨알같이 필살기의 동작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 모바일 게임에서 사운드는 뒤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을 소리를 켠 채로 즐긴 것 같다. 

 

다만, 게임의 장기 흥행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조금 더 줄여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를 획득한 이후에도 1인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재화가 필요하다. 특히 게임의 특성상 일일 단위 과금이나 VIP 등급을 어느정도 달성해야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텐데,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BM에 대한 소비자들의 저항감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

 

한줄평: 또 나왔지만 그래도 잘 나가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모바일 게임

 

 

신은서 기자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조각을 합성해 캐릭터를 만드는 수집 방식, 장비를 모아 등급을 상승시키는 성장 방식, 전투 스타일 등이 개발사가 '도탑전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UM 온라인'과 매우 흡사하다.

 

물론 킹오파 익스트림이 그 게임을 개발한 개발진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그런것이지만 그래도 나름 발전된 시스템도 존재한다. 스킬 사용 후 리듬 게임처럼 다음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따라 대미지가 달라지는 콤보 시스템, 코스트 조합에 따라 스킬의 특징이 달라지는 커맨드 시스템 등 오락실 게임 조작이 생각나는 시스템을 도입해 조작의 깊이와 재미를 더했다.

 

도탑전기식 RPG의 특징인 과도할 정도로 많아 보이는 성장 시스템도 적용되었는데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나름 킹오파 세계관과 잘 연동해 시스템을 이용해야하는 이유를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게임 세계관과 잘 부합해 납득 시켰다는 점.

 

물론 아쉬운 점도 존재했다. 수집형 RPG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면 역시 희귀하거나 내가 꼭 갖고 싶었던 캐릭터를 획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SSR을 캐릭터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조각으로만 획득할 수 있고 이 조각을 모아 SSR을 완성해야한다.

 

SSR을 완성하려면 조각 120개를 모아야하는데 뽑기에서 잘 나와야 20개이고 2개, 3개씩 나오는 조각을 언제 120개 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소 아쉬웠다. 하필 SSR 조각도 내가 사무라이 쇼다운에서 제일 우쿄라 더 슬펐던 것은 덤이다.

 

한줄평: 단순한 자가 복제는 아니었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박종민 기자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기술을 접한 뉴트로를 지향하는 창유의 신작 모바일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가 출시됐다. 

 

인기 대전 격투 게임인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이번 신작은 시리즈의 캐릭터들 및 SNK의 또 다른 간판 게임인 '사무라이 쇼다운'의 캐릭터가 참전하는 게임으로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덱의 캐릭터를 구성하고 자원을 소모해 공격해야 한다. 

 

자원(AP)소모는 단순히 위력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자원 소모가 클수록 대미지가 강하지만 이를 조합해 콤보와 필살기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이러한 방식의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게임에서 필수적이다. 때문에 조합에 따른 필살기 연계 방식을 고민해야 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있다. 물론 캐릭터 수집 게임이 다 그렇듯 기본적으로 고등급의 캐릭터가 많을수록 게임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다보면 떠오르는 게임이 있다. 바로 아워팜이 개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UM 온라인 for kakao'다. 비슷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바로 이번 신작을 개발한 DP.스톰이 바로 아워팜에서 떠난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이기 때문. 

 

때문에 기본적인 UI에서 인터페이스 기본적인 게임의 성장방식 등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조금 러프하게 표현하자면 오래된 전작의 시스템에서 노후화된 부분만을 새롭게 다듬었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다. 물론 핵심의 전투 시스템 등 새롭게 다듬은 요소도 있지만 게임의 근본적인 요소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UM 온라인 for kakao'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이들 개발자와 퍼블리셔의 사이를 명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기에 이토록 비슷한 게임을 개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남지만 결국 이번 익스트림 매치 역시 또 다른 SNK의 게임의 또 다른 뼈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기에 게이머의 입장에서 썩 반갑지는 않다. 노파심에 드는 생각이지만 아직도 하나만 걸리면 된다는 구시대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지 의문도 든다. 

 

이 게임이 주는 재미는 그럭저럭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작이 버젓이 서비스 되고 있는 와중에 표절이라는 지적을 받지 않을 정도의 수위를 지키며 전작과 동일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와 돈이 된다면 무엇이든 퍼주는 SNK의 기업 마인드에 씁쓸한 생각을 감출 수 없다.

 

한줄평: 새로움을 추구하는 개발자 정신은 어디로? 뒷맛이 씁쓸한 게임.

 

 

김성렬 기자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이미 국내 시장에 출시된 'KOF98UM모바일'의 핵심 개발자들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KOF98UM모바일'과 마찬가지로 흔히 '도탑전기'류로 분류되는 캐릭터 수집과 성장 시스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 부분에서는 특별히 색다르거나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없었다.

 

'KOF98UM모바일'과 달리 직접 기술들을 코스트에 맞게 리듬에 맞춰 사용하는 콤보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둔 점은 인상적이다. 다만 이 외에 시스템들은 앞서 언급했듯 'KOF98UM모바일'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바라며 게임을 플레이 한다면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캐릭터의 모션, 사운드 고증도 잘 지켜진 편이다. 각종 기술들의 모션이나 사운드에 대해 SNK의 검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원작 시리즈의 성우 목소리를 원하는 유저라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특히나 각종 캐릭터들의 기술 대사 등의 효과음들이 'KOF97'과 'KOF98'의 그것과 동일한데, 여전히 중국에서 'KOF97'과 'KOF98'의 인기가 높다는 것이 반영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핵심 개발자들의 전작인 'KOF98UM'과 매우 유사한 게임성과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리듬 게임을 가미한 콤보 시스템을 추가하고 불편한 UI와 UX를 개선한 일종의 '개선판' 정도로 느껴진다. 때문에 이를 대체할 게임을 찾고 있다면 분명 한 번쯤 해볼만한 매력은 있다. 다만 '도탑전기'류의 수집형 RPG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유저라면 추천하고 싶진 않다.

 

게임 내적인 평가 외에, IP에 대한 피로도도 짚고 넘어가고 싶다. IP가 갖는 힘이 강력하다는 것은 이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문제는 IP 자체의 힘만으로는 IP의 가치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자 또한 어린 시절을 오락실과 PC방에서 보낸 게이머이고, 당시에 'KOF'를 정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열심히 했었다. 그 시절의 'KOF'는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있어 분명 가치있고 즐거운 게임이었다. 원작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은 둘째 치더라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IP 활용 게임들의 범람은 썩 반갑지만은 않다.

 

물론 추억을 파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왕 '그 시절의 추억'을 돈으로 팔 거라면 완성도가 높았어야 한다. 넷마블의 'KOF 올스타'에 대해 호평할 수 있는 것은, 다소 타이트한 성장 시스템이나 모바일이기에 부족한 조작감 등을 빼놓더라도 'KOF'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중에서는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한줄평: 기억에 남은 것은 메인 화면의 이오리 테마곡 'Cool Jam' 뿐이었다...

 


이혁진 기자
또 하나의 '킹 오브 파이터즈' IP 활용 모바일게임이 나왔다기에 이건 좀 색다른 게 있을까 하고 다운로드해 플레이해 봤다.

 

시스템, 콘텐츠 면에서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잘 짜여진 요즘 중국 모바일게임다운 게임이었다. 전반적으로 4~5년 전 나온 '킹 오브 파이터즈 98UM'의 콘텐츠를 계승, 강화한 강화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킹 오브 파이터즈 98UM'의 경우 '킹 오브 파이터즈' 캐릭터만 등장했는데, 이번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에는 시작부터 나코루루가 같이 나왔고 향후 SNK의 다른 게임 캐릭터들도 등장하게 될 것 같다.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는 '우쿄'가 시작부터 SSR로 나오는 것에선 '역시 중국게임답다'는 느낌에 좀 웃음이 나왔다.

 

98UM이 도탑 스타일로 캐릭터를 완전 2등신 표현했던 데 비해 이번에는 4~5등신 정도로 오리지널 게임에 근접한 등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단순했던 전투 시스템도 좀 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콤보 스타일로 강화됐다. 98UM을 즐겼던 유저라면 쉽게 적응하며 더 재미를 느낄 것 같다.

 

이미 국내에는 자리잡은 '킹 오브 파이터즈' IP 게임이 있지만, 캐릭터 수집 면에서는 도탑 스타일의 익스트림 매치 쪽이 훨씬 벽이 낮다. 익스트림 매치 쪽은 도탑류답게 레어도와 관계없이 활약하는 저레어 캐릭터들도 많다는 점에서 과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

 

물론 기자처럼 SSR 킹은 무조건 데려온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망하게 되는데... 특정 캐릭터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플레이하도록 하자.

 

한줄평: 그런데 캐릭터 수집 게임에서 특정 캐릭터에 대한 의욕=게임 의욕 아닌가... 폭사하면 접게 되는 것이고.

 

 

게임포커스 총평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이미 여러 해를 거쳐 게임성을 입증해 온 도탑전기류 RPG 답게 평균 이상의 게임성은 보유한 게임이었다.

 

특히 대부분 개발진이 이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의 IP를 활용한 동일 장르의 킹오파 98 UM 온라인을 개발했고 서비스했기 때문에 거기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된 UI와 UX, 시스템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때문에 게임포커스 기자들의 반응은 다소 나뉘었는데 전작에서 발전된 부분에 대해 호평한 기자도 있었지만 겉모습은 바뀌었으나 핵심적인 재미요소, 콘텐츠, 게임의 목적 등의 내부 요소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실망한 기자도 많았다.

 

여기에 킹오파 IP를 활용한 게임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IP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기자도 있었다.

 

이 게임이 검증된 게임성에 신선한 콘텐츠를 보여준 성공한 아우가 될지 겉모습만 화려해지고 자가 복제에 실패한 아우가 될지는 앞으로 더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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