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억 명이 즐겼다... '마인크래프트' 누적 판매량 2억 장 돌파

등록일 2020년05월19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인기게임 '마인크래프트'의 판매량 2억 장을 돌파했다.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모장 스튜디오(구 모장)가 국내 현지시간으로 19일, 마이크로소프트 Xbox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인크래프트’의 누적 판매량이 2억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인크래프트는 매월 전세계 1억 2,600만 명이 즐기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게임으로 현재 PC, 콘솔, 스마트폰 등 가장 많은 플랫폼을 통해 출시가 됐다.

 

지난해에는 Nvid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윈도우10 기반 환경에서 작동되는 RTX 기반의 버전을 공개했으며 세계 최고의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2019년 가장 많이 본 게임으로 등극되기도 했다. 모장 스튜디오는 현재 핵앤슬래시 기반의 '마인크래프트: 던전' 등 다양한 파생작들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사회와 분리된 아이들의 홈 스쿨링을 위해 교육자들에게 ‘마인크래프트’의 교육용 버전을 무료로 공개해 현재까지 5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모장 스튜디오 책임자 Helen Chiang은 “올해는 엄청나게 어려운 해지만 마인크래프트가 유저들과 제작자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고 그들을 연결해 준 것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마인크래프트의 성장은) 뛰어난 커뮤니티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모장은 지난 5월 17일 기존 개발 스튜디오를 통합한 모장 스튜디오를 공개했으며 새로운 이름과 로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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