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넥슨 측이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위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원작의 인기 트랙 및 카트 바디, 기술 등을 그대로 구현해 기존 팬은 물론 신규 유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최근 게임 내 전 서버의 이용자가 교류할 수 있는 월드 채팅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악성 이용자들이 늘어나 원활한 게임 이용을 저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넥슨 측은 현재 내부에서도 월드 채팅 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보완 방법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일일퀘스트를 통해 포인트를 얻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즌패스 상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게임 대부분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도 시즌패스의 포인트를 채울 수 있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일일퀘스트를 통해 매일 한정된 수량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 두 달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시즌패스가 진행되지만 혹여나 상품을 구매하고도 보상을 전부 얻을 수 없다는 우려들도 나온다.
이에 대해 넥슨 측은 기간 내에 꾸준히 게임을 즐길 경우 시즌패스의 최종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상품을 구매해도 일일 퀘스트만 충실히 수행하면 최종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고 하니 걱정 없이 시즌패스를 이용할 수 있겠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각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5월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V4'를 제치고 7위를 기록했으며, 대만에서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위와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싱가폴과 홍콩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1위, 태국에서는 2위, 필리핀에서는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각 지역에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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