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 추진 '강세'

등록일 2020년06월09일 1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네트가 강세다.


한네트는 9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6.71% 상승한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자털화폐 도입 등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한네트를 비롯해 청호컴넷, 케이씨티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12일 창립 제70주년을 맞이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BOK 2030'을 공표하고,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은은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사태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통화정책, 금융안정 등 핵심 분야의 정책역량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화정책의 유효성 제고를 위해 현행 통화정책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개발 연구와 준비를 위한 파일럿 시스템도 구축한다.


미래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BDC 도입과 관련한 기술적·법적 필요사항을 사전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연구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필요 시에는 국내 CBDC 도입을 위한 제반 준비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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