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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비디오게임 만든다

2010년08월09일 18시15분
게임포커스 김세영 기자 (ksy@gamefocus.co.kr)

헬보이, 007 퀀텀오브솔러스, 스플라이스 등을 만든 유명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비디오게임을 만들 예정이다.

LA타임즈는 기예르모 델 토로가 게임제작과 관련해 현재 THQ와 협상중이며, 협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보도했다.

LA타임즈는 THQ측이 델 토로와의 협상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았으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델 토로와의 협상의 거의 완료 단계라고 밝혔다.

델 토로가 제작하는 비디오게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바가 없으나 델 토로 측이 항상 얘기 해왔던 것 처럼 "재미있는 내러티브가 가미된 매우 기술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헬보이, 판의미로, 007퀀텀오브솔러스 등을 만든 감독겸 유명 작가. 감독 특유의 독특한 작품세계 때문에 많은 영화팬들로 부터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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