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 옐로모바일그룹 경영권 매각 추진에 '강세'

등록일 2020년06월17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강세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21% 상승한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옐로모바일그룹이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 데일리블록체인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옐로모바일그룹이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와 데일리블록체인 등 계열사 두 곳의 매각을 추진한다.


옐로모바일그룹은 그룹 계열사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 데일리블록체인의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거래상대방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프링힐파트너스다. 매도자와 원매자 모두 자문사 선임 없이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래가격은 900억원 안팎으로 파악된다.


IB 업계 관계자는 "스프링힐파트너스는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 데일리블록체인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해 현재 LP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국내를 비롯 싱가포르·중국·태국·베트남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능형 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ITS)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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