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가 강세다.
삼기오토모티브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3.01% 상승한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가 1386억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급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기오토모티브는 18일 LG화학에 1천386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End-plate 부품을 공급하는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품은 자동차배터리 필수부품으로 2개 1세트로 구성돼 공급된다. 회사는 이미 전기자동차 배터리부품을 LG화학을 통해 완성차(OEM)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하면 수주총액이 5천680억원에 달한단 설명이다.
현재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와 독일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양산이 시작돼 본격 출하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금년중에 양산 및 출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전기차부품 매출액인 5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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