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자회사 세메스 방문... 파트너십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7월01일 0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디엠이 강세다.


코디엠은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50% 상승한 3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전일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메스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코디엠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월 30일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충남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경영진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 동향, 설비 경쟁력 강화 방안,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논의한 후 제조장비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세메스는 1993년 삼성전자가 설립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설비제작 전문 기업이다. 경기 화성과 천안 등 국내 두 곳의 사업장에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오스틴과 중국 시안에도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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