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발매 예정 국산 인디게임 '셔터냥', '2020 인디크래프트'에서 만날 수 있다

등록일 2020년07월24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랫포머 액션 게임의 규칙을 깬 독특한 국산 인디게임 '셔터냥'이 온라인 인디게임 전시회 '2020 인디크래프트'에 참가했다. 게임을 개발 중인 프로젝트 모름은 10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셔터냥'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조작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오브젝트를 촬영하고 배치해 플레이어가 직접 길을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셔터냥'은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인디게임 관련 행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을 개발한 프로젝트 모름은 올해 10월 중 '셔터냥'의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점검에 한창이다. 특히 7월 진행된 네오위즈의 온라인 인디게임 전시회 '비익스 2020'을 통해 다수의 피드백을 수집한 만큼,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젝트 모름 유동윤 대표는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발매 이전 트레일러를 통해 셔터냥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동윤 대표는 '2020 인디크래프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유 대표는 "오픈 월드처럼 만들어진 온라인 축제가 정말 새롭다"라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같은 느낌을 받아서 신기하더라. 다양한 방식으로 인디게임을 홍보할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모름의 '셔터냥'은 '2020 인디크래프트'의 'D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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