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첫 e스포츠 대회 '카러플 스타컵'이 금일(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카러플 스타컵은 기존 PC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인기 선수 및 테디와 같은 인플루언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에서 두각을 선보인 루키들이 함께 팀을 이뤄 진행된 대회로 가능성 있는 슈퍼 루키의 발굴과 기존 인기 선수 및 인플루언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4강에서 '카트라이더'의 영원한 황제 문호준 선수가 이끄는 문호준과 아이들을 잡고 올라 온 카트신동과 강력한 우승 후보 러너를 잡고 온 큐쿠류삥뽕이 맞붙은 가운데 카트 신동이 최종 스코어 2:1로 우승했다.
결승에 오른 카트신동은 스피드전과 이어달리기 등 아이템전보다는 스피드전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인 팀이었고, 큐쿠류삥뽕은 뛰어난 전략과 4강에서 각성한 소피 선수의 대활약 속에 상대편 러너 팀을 잡고 올라온 이번 대회 최고의 변수로 떠오른 팀이다.
1세트는 양팀 8강과 4강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4VS4 스피드전으로 진행됐다. 1세트는 카트신동이 1위 선수들을 방어하 듯 2, 3위 선수들이 큐쿠루삥뽕의 다른 선수들이 1위를 위협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세트 스코어 4:0라는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 기분 좋게 스타트라인을 끌었다.
'차이나 서안 병마용'과 '월드 리오 다운힐'에서 진행된 아이템전은 완벽한 디렉팅으로 선수들의 레이싱 흐름을 원할하게 유도한 큐큐큐 감독의 지도 하에 큐쿠루삥뽕이 4:0으로 세트 스코어를 가져갔다.
3세트는 두 명의 선수가 바톤 터치 방식으로 레이싱하는 이어달리기 모드가 펼쳐졌다. 3세트는 전문가와 시청자 모두가 카트신동의 우세를 점쳤다. 그 이유는 큐쿠루삥뽕은 8강과 4강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면서 이어달리기의 대회 경험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카트신동은 8강과 4강에서 연이어 이어달리기에서 승리해 결승전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대회에서의 운영 방식과 멘탈 관리 부분은 카트신동이 앞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의 예상대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신동이 감독의 완벽한 라인 유지를 바탕으로 세트 스코어 2:0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마지막 점수까지 챙기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한 큐쿠루삥뽕은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으며 우승한 카트신동은 상금 1000만원과 전용 아이템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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