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다시금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8월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2위를 탈환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7월 15일 정식 서비스 이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8월 초 '리니지2M'에게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에서 하반기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출시 이후 국가간 대전인 '신수쟁탈전'을 업데이트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1차 승급을 비롯해 산적굴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넥슨 김민규 사업 실장은 "수행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곧 보여드릴 1차 승급과 산적굴 콘텐츠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8월 3일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출시 초반의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 14일 게임 내에서 진행된 GM이벤트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모이기도 했다. 초반의 성적을 유지하며 매출 순위 2위에 다시금 이름을 올린 '바람의나라: 연'이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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