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정부 370억 비대면 사업 추진... SK하이닉스와 원격강의 시스템 구축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26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콤텍시스템이 강세다.


콤텍시스템은 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94% 상승한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온라인 교육 집중 향상 등 비대면 비즈니스에 370억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알서포트, 유엔젤, 콤텍시스템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격근무·교육, 무인서비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사회·경제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기술 개발, 비대면 서비스 사업화 지원 등 총 40개 과제 37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한편, 콤텍시스템은 지난 4월 SK하이닉스와 국내 유수 대학이 진행하는 실감형 원격강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콤텍시스템은 원격강의 시스템의 핵심 키워드인 ‘실시간’, ‘몰입형,’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을 실현하기 위해 3개의 고화질 카메라를 활용해 실감형 원격강의 시스템을 구성했다.

 

2018년 1차 사업에 이어 이미 현장에서 검증된 원격 솔루션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며 오프라인 강의와 동일한 현장감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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