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YMOB이 독일의 미디어 그룹 KOCH MEDIA와 자사에서 개발중인 콘솔 액션 게임 'GUNGRAVE GORE'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KOCH MEDIA는 매년 20개 이상의 콘솔, PC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유럽의 대형 퍼블리셔로, IGGYMOB은 국내 콘솔 개발 스튜디오 최초로 KOCH MEDIA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기몹 김민수 부사장은 "SEGA GAMES,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에 이어서 GUNGRAVE GORE는 KOCH MEDIA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우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KOCH MEDIA와의 협업은 GUNGRAVE GORE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KOCH MEDIA의 사업개발 디렉터 안드레아스 토블러는 "이기몹이 저희의 새로운 파트너란 사실이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이기몹이 가진 놀라운 하이퀄리티와 도전정신은 그들이 저희에 완벽한 파트너라는 것을 알게해 줬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건그레이브 VR을 SEGA GAMES와 마벨러스를 통해 전세계에 성공적으로 발매한 이기몹은 KOCHE MEDIA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해외 콘솔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기몹 김안철 대표는 "대형 콘솔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협업을 통해 획득한 노하우는 KOCH MEDIA와의 계약으로 강한 시너지를 만들것이며, 다양한 국가에서 영입한 콘솔 게임 개발 스페셜 리스트들로 인해 GUNGRAVE GORE의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것으로 기대한다. 이후에 공개될 게임의 정보도 기대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