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및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8월 PC방 사용시간 약 2배 증가

등록일 2020년09월01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신규 서버 및 클래스를 업데이트한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의 8월 한달 간 PC방 사용시간이 96% 증가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020년 8월 월간 종합게임순위'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PC방 영업정지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피파온라인4'는 사용시간 점유율 11.89%를 기록하며 종합게임순위 2위를 유지했다. 또한 최근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한 '로스트아크'는 사용시간이 전달 대비 21.6% 상승하며 사용시간 점유율 1.38%를 기록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플스토리'는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23.73% 감소했지만 사용시간 점유율 3.62%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리니지'와 '도타2'의 사용시간 증가세도 눈에 띈다. '리니지'는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96.37% 증가하며 점유율 1.29%를 기록했으며, '도타2'는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61.11% 증가해 17위를 기록했다. '리니지'의 경우 최근 신규 서버 '아덴' 및 신규 클래스 '창기사'를 업데이트한 것이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소울'은 각각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46.22%와 33.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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