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게임즈(Akatsuki Games)는 토호(TOHO), 프로덕션 I.G.(Production I.G.)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거대 괴수에 짜릿한 반격의 일격을 꽂아 넣는 자이언트 킬링 RPG ‘괴수 8호: THE GAME'의 정식 출시 일정을 오는 8월 31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출시가 확정된 괴수 8호: THE GAME은 슈에이샤의 소년 점프+에 연재된, 누적 발행 부수 1,800만 부를 돌파한 마츠모토 나오야 작가의 인기 만화 ‘괴수 8호’를 원작으로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원작 만화는 일본을 넘어 해외, 특히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타이틀은 아카츠키 게임즈와 토호, 프로덕션 I.G 등 업계 정상급 개발팀이 연합하고, 공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얻고 있다.

정식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기대감을 불러 모을 새로운 최신 PV 및 신규 비주얼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최신 PV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인게임 영상을 통해, 스토리 컷신뿐만 아니라, 게임 오리지널 괴수의 출현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규 비주얼은 괴수 8호를 필두로, 무기를 장비한 일본 방위대 멤버들, 그리고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시노미야 사간(Shinomiya Sagan)’이 이끄는 특수부대 ‘CLOZER(클로저)’ 멤버들이 모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게임 오리지널 CLOZER 멤버로는 총지휘관으로, 독자적인 전투 철학과 판단력으로 팀을 이끄는 시노미야 사간을 비롯해, 영국 방위대 출신의 전직 특수부대 리더로, 다양한 무기 운용에 능하며 상황에 맞춰 괴수를 제압하는 참모 역할 전사 체스터 록번(Chester Lockburn), 병기 개발을 담당하는 천재 물리·생물학자라는 설정으로,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병기를 제작하는 독창적인 인물 수티드(Suited) 등, 새로운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2명도 추가됐다.

시노미야 사간에 더해, 새롭게 밝혀진 CLOZER 멤버 체스터와 수티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괴수 8호: THE GAME에서 전개될 오리지널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아카츠키 게임즈 측은 지난 5일 밤, ‘괴수 8호 - 8호의 날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괴수 8호: THE GAME의 신규 정보도 발표했다. 특집 방송 현장에는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세련된 게임 세계가 최초 공개되었으며,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 및 괴수 8호 역의 후쿠니시 카츠야 성우가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보면서, 전투 장면에서의 시원시원한 조작감, 궁극기 연출 및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선보였다.

사전등록 신청자 수에 맞춰, 인기 캐릭터 및 고급 인게임 아이템 증정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 [더 높은 곳으로] 아시로 미나’, ‘★4 [도검 전문가] 호시나 소우시로’를 유저 전원에게 선물하기로 확정했다. 더불어, 100만 명 달성 시, ★5 캐릭터 선택을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 31일, 전 세계 정식 출시 일정 확정 발표와 함께,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시노미야 사간과 그녀가 이끄는 특수부대 CLOZER 등 신규 정보가 대거 공개된 게임 관련 내용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