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량 상승세가 두드러지던 '피파온라인4'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누르고 주간 PC방 사용순위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08.31~2020.09.06)'에 따르면,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4' 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130.27%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사용순위 1위를 장기간 유지하던 가운데, 강화 이벤트 효과로 사용량이 급증한 '피파온라인4'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서버 '아덴' 및 신규 클래스 '창기사'를 업데이트한 '리니지'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리니지'의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80.52%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아이온'의 사용시간은 31.71% 상승, 17위를 기록하였으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의 사용시간이 8.33% 상승하며 16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디어웹 측은 "코로나 19영향으로 수도권 전역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 PC방 운영 중단과 시기적으로 여름방학 성수기가 끝나는 등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사용량이 급감하였다"라며 "특히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들의 사용량이 대거 하락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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