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출시된 팔콤 '궤적' 시리즈 신작 '시작의 궤적'이 팬들의 호평 속에 순항중이다.
이번 '시작의 궤적'은 신흥 퍼블리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일 동시 한국어화 발매되어 한국 팔콤, 궤적 시리즈 팬들의 환영을 받은 바 있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20여년 활약하다 지난해 독립한 첸(陳 云云, Chen Yuen-Yuen) 대표가 설립한 퍼블리셔. 적극 적인 로컬라이즈와 현지 시장에 맞춘 특전, 콘텐츠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작의 궤적 발매 후 2주 정도가 지나며 트로피 컴플릿에 근접한 유저도 늘고 있는데... 유저들이 가장 큰 벽을 느끼는 트로피는 역시 '마스터 쿼츠 15레벨'일 것 같다. 게임을 몇주차를 돌아도 15레벨이 되지 않는다는 증언이 속속 나고고 있는 상황.
'시작의 궤적' 동시 발매에 이어 업데이트를 빠르게 로컬라이징 진행하기 위해 준비중인 CLE에서는 10월 1일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이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쿼츠 15레벨 만들기가 어렵지 않게 느껴지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게임포커스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전해왔다.
첸 대표는 "CLE에서는 '시작의 궤적' 코스츔 등 추가 콘텐츠를 8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해갈 예정"이라며 "특히 10월 1일 대형 업데이트로 많은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그녀가 언급한 10월 1일 대형 업데이트로 시작의 궤적에는 레벨 상한이 올라가고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몽환회랑에 심층영역이 추가되며 VR 대응도 이 때 이뤄진다. 게임 내 서적이 추가되는 점도 팔콤 팬들에겐 반가운 요소일 것 같다. 이와 함께 '난이도 추가'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
첸 대표는 "몽환회랑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층이 추가될지는 당일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싶다"며 "하지만 10월 1일 업데이트될 콘텐츠를 즐겨 주신다면 아마 '마스터 쿼츠 15레벨'이 적당한 난이도의 트로피 조건이라 느끼게 되실 거라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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