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출시 앞서 판교 사옥 전체 랩핑... 대대적 '미르4' 마케팅 본격 시작

등록일 2020년09월15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가 '미르' IP의 정식 후속작 '미르4'의 서비스에 앞서, 이례적으로 판교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 전체를 랩핑하며 대대적인 마케팅 및 브랜딩에 나섰다.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미르4'는 위메이드가 선보일 '미르 트릴로지'의 선봉을 맡은 타이틀이다.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정식으로 계승한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의 세계를 배경으로 장대한 '미르' 특유의 서사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미르4'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또한 배우 서예지가 등장한 매니페스토 영상과 실제 인게임의 무브먼트 영상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은데 이어,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을 전체 랩핑하면서 게임 이름 알리기와 브랜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랩핑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임직원과 판교 동종업계 동료 분들에게도 힘을 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벤트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그대로 계승한 정식 후속작 '미르4'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는 각오다. 14일 기준 게임의 사전예약자는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조만간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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