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네이버 국내최초 수퍼컴퓨터 언어모델 구축... 파트너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0월08일 13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리토가 강세다.


플리토는 8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82% 상승한 1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AI 수준을 강화, 초거대 언어모델을 만들것으로 알려지면서 플리토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국내 기업 최초로 슈퍼 컴퓨터를 구축해 AI 기술 수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슈퍼 컴퓨터를 통해 한국어, 일본어에 대한 초거대 언어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8일 네이버는 이 같은 AI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검색, 메신저 등으로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700 페타플롭 이상의 성능을 갖춘 슈퍼 컴퓨터를 만들고, ‘GPT-3’를 능가할 한국어, 일본어의 초거대 언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측은 AI 기술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 뿐 아니라 한-일 사용자·사업자 등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과 사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