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용시간 회복세, '로스트아크' '서든어택' 인기

등록일 2020년10월13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PC방 사용시간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RPG 장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10.05 ~ 2020.10.11)'에 따르면, 10위권에서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서든어택'의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20.33% 상승하며 점유율 4.76%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게임 내에서 '서든패스 2020 시즌4'를 선보이고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업데이트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RPG의 강세도 돋보인다.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는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21.01% 상승, 점유율 1.70%를 기록하면서 9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리니지2', '블레이드 & 소울', '아이온' 등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RPG 4종의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19% 상승하였으며, '사이퍼즈'의 전주대비 사용시간도 14.69% 증가했다. 

 

게임트릭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PC방 사용시간이 다소 상승세를 기록했다"라며 "금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만큼 분위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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