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정 총리 "수소발전 전력 구매 의무화, 25조원 신규 투자 활성화" '강세'

등록일 2020년10월15일 1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스코넥이 강세다.


에스코넥은 15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75% 상승한 2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세균 총리가 수소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2040년 연료전지 8GW 달성을 목표로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향후 수소법 개정으로 제도가 도입되면 연료전지 발전사업자에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 향후 20년간 25조원 이상 신규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총리는 “천연가스 개질용 수소의 경제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원료비를 인하하겠다”며 “수소제조용 천연가스에 개별요금제를 도입하고, 수입부과금 등을 일정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 향후 최대 43% 천연가스 가격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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