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 정부 서비스 R&D에 5년간 7조 투자… 미래차 선점전략 마련 '강세'

등록일 2020년10월27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강세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76% 상승한 4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서비스 R&D 투자를 7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미래자동차 시장선점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서비스 R&D 투자를 2016∼2020년 총 4조원에서 2021∼2025년 총 7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판데믹에 따른 비대면 혁신, 디지털 전환 등 변혁 속에서 경제의 'SW(소프트웨어) 파워'를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R&D 활성화를 핵심과제중 하나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미래차는 국민의 일상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에 버금가는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경제적으로도 고용·수출 확대, 새로운 전후방산업 육성 등 다방면의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 논의 내용을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최종안을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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