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순위... 신규 맵 '파라모' 효과 본 '배틀그라운드' 이용률 상승

등록일 2020년10월28일 09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최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에 힘입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년 10월 19일~2020년 10월 25일)'에 따르면, 점유율 TOP 10 내 큰 순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55.03%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전주 대비 이용률도 9.83% 증가해 2위인 '배틀그라운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이용률이 10.21% 상승하면서 점유율 6.14%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에는 최근 신규 맵 '파라모'와 시즌 9 서바이버 패스:하이랜드가 업데이트 됐다. 이 외에 '오버워치'가 1계단 상승해 4위로 올라섰으며,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스타크래프트' 등 기존 인기 게임들의 순항이 이어졌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최근 리그가 진행중인 '카트라이더'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순위는 1계단 상승한 13위이지만, 전주 대비 이용률이 14.95% 상승하면서 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이용률이 6.37% 상승했지만 오히려 점유율 순위는 2계단 하락해 1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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